[2016.05.14~15] 한드미마을 농촌유학센터 가족모임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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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등록일자
- 2016년 5월 25일 17시 2분 9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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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9
안녕하세요 충북 단양의 농촌체험마을 한드미마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여름쌤입니다~
1박2일동안 고구마심고, 레크레이션에 캠프파이어, 운동회까지 하시느라 피곤하셨을 텐데...
피곤한 몸으로 또 운전까지 하고 집에 무사히 도착하셨는지 걱정이네요~
아이들은 부모님들 가시고, 또 축구를 하고 놀았답니다ㅎㅎ
함께해서 행복하고, 즐거웠던 단양 한드미마을 농촌유학센터 가족모임을 다시 한번 보러 가볼까요?ㅎㅎ
토요일 아침부터 우리엄마아빠가 얼른 오시기를 목이 빠지게 기다렸답니다.
물론, 운동장에서 놀면서 말이죠~
단양 한드미마을 농촌유학센터 단체티!
이번에는 정열의 빨간색입니다~
사진으로도 보이는 이 뜨거운 햇빛!
햇빛에도 굴하지 않고 축구를 한답니다ㅎㅎ
이렇게 정신없이 노는 사이 부모님들이 한팀, 두팀 도착했답니다.
오늘의 간식은 더위를 식혀줄 아이스크림!!
엄마아빠와 함께 먹는 아이스크림의 맛이 더더 달콤합니다.
마음껏 휴식도 취하고, 아이스크림도 먹었으니~
이제 단양 한드미마을 농촌유학센터의 일용할 간식이 될 고구마를 심으러 갑시다~!
단양 한드미마을 농촌유학센터 당나구쌤의 고구마순 심기 시법을
눈으로 보고, 머리로 기억하고, 손으로 익혀둡니다.
다들 잘 이해하신거 같죠?ㅎㅎ
그렇다면 고구마밭으로 출발~!!
형과 함께 신났지유~
비록 일을 하러가는 거지만, 오늘만큼은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부모님들은 고구마밭을, 아이들은 머루밭으로 가서 나무에 새순을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이번해에 단양 한드미마을 농촌유학센터 고구마 농사는 자색고구마와 호박고구마 두가지를 심을 거에요~
고구마순을 쉽고 빠르게 심기 위해 꼬챙이들 하나씩 챙기시구요~
그나마 농사중에 제일 쉬운 고구마를 심으러 출발!!
한손엔 꼬챙이를, 한손엔 고구마순을 들고 당당하게 워킹~
단양 한드미마을 고구마밭은 무려 800평정도 된다고 하네요~
참 넓죠?...^^;;
하늘도 파랗고, 고구마심기 딱 좋은 날씨네요~
가지런히 고구마순을 밭 구멍에 잘 놓으면, 꼬챙이를 이용해서 한 방향으로 땅속에 푹 넣고 심으면 됩니다!
고구마순 놓는 팀, 순을 심는 팀 착착 나눠서 순조롭게 시작했습니다.
새참드시고 하세요~!!!
밭일 할 때, 새참이 빠지면 섭섭하죠. 떡에 김치랑 같이해서 먹으면 꿀맛입니다~
그늘밑에서 시원하게 물도 마시고, 배도 채웠으니 남은 밭도 힘내서 고구마를 심습니다!
고구마를 심는 부모님들 사이에서 몇몇 분들은 고구마밭의 잡초를 뽑았습니다.
고구마밭의 잡초는 다 뽑아버리겠다는 부모님들~
역시~ 단양 한드미마을 농촌유학센터 부모님들도 한 잡초뽑기하십니다ㅎㅎ
자색고구마를 다심고, 이제는 호박고구마를 심습니다.
이 넓디 넓은 고구마밭을 언제 심나...걱정했는데...괜한 걱정이었다봅니다ㅎ
정신없이 심다보니 호박고구마도 금세 다심어 버렸습니다ㅎ
단양 한드미마을 농촌유학센터 부모님들 파워! 어마어마 하네요~!!
농사일이 끝났으니 신나게 놀 일만 남았네요.
단양 한드미마을 농촌유학센터 가족모임 2탄도 기대해주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