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한드미 산촌유학 3일째 일정입니다. 낯선 학교에서 새로운 친구들 그리고

 

선생님과의 설레는 첫 만남이었습니다. 원주민 학생과 산촌유학생 비율이 5:5정도로

 

유학생이 차지하는 비율이 상당히 높아졌고 이로 인하여 2008년 폐교가 방지되었음은

 

물론이며 학생수가 늘어남에 따라 선생님께서 한분 새로 오시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뜻깊은 프로그램에 아이들을 참여시켜주신 부모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진행된

 

일정에 대하여 간단하게 설명드리고 재미있는 사진들을 보시겠습니다. 방과후에는

 

고추묘목 심기와 마을 어른께 인사드리기, 돌무지 체험, 나무공예체험을 하였습니다.

 

사실 이렇게 일정을 타이트하게 진행하려고 의도한것은 아니지만 KBS에서 촬영을

 

오신 관계로 보다 많은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부득이 조금은 타이트한 진행이였습니다

 

내일은 시골의 5일장 체험과 오색수제비 체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 다른 우리

 

아이들의 모습 의젓하게 커가는 모습 그리고 귀여운 모습 지켜봐 주시기 바라며

 

부모님들의 많은 의견과 댓글들 바라겠습니다. 여러 샘님들께서 찍은 사진을 편집하여

 

올리다보니 순서가 뒤섞였을 수 있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