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9일부터 3월1일까지 산촌유학생의 입소식을 모두 마치고 2일부터 공식적인

 

일정을 시작으로 제2기 한드미산촌유학이 시작되었습니다. 조금은 설레이고 망설이기

 

도 하셨겠지만 저희를 믿고 아이들을 맡겨주신 부모님의 결단에 감사드리며 기대하신

 

만큼의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자연과 함께 지역의

 

친구들과 함께 2008년 제2기 한드미산촌유학이 아이들의 호연지기를 기르고 착하고

 

고운 심성을 기르며 미래를 살아가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제 힘겨운

 

한걸음을 내딛는 또 다른 시작점에서 저희 또한 설레이는 마음 감출수가 없습니다.

 

모쪼록 초심을 잃지 않고 내 아이, 내 자식을 키우는 마음으로 부모님의 믿음에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