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드미야활짝웃어라 (2005-04-11)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자
- 2014년 7월 16일 10시 32분 15초
- 조회
- 1,272
~한드미야활짝웃어라~
와아아~
한드미마을이 언제부터 마을이었을까요? 언제부터 사람이 살았을까요?
태초에 동굴에서 사람이 살기 시작하면서부터 한드미도 시작되었을거예요.
흐르는 물에서 고기를 잡아 먹고 동굴에서 비 피하면서 원시인의 삶을 살았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태초의 빛을 인간에게 준 한드미가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눔'을 하려 합니다.
소백산의 보드라운 바람과 입안가득 달콤함을 전해준 맑은 물과 이런것들을 지키며 살아가는
한드미 사람들의 이야기를 도시에 사는 사람들에게 전해주려고 합니다.
언 제 : 2005년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어디서 : 서울에서(서울무역전시장)
무엇을 : 도시와 산촌의 교류를 위하여 도농교류페스티벌을 합니다.
어떻게 : 마을분들이 참여하는 전시부스 운영을 합니다.
우리마을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한드미는 많은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얻고자 하는건 한드미라는 마을을 도시사람들
마음에 심어주고자 함입니다.
그들에게 잊어버리고만 있는 고향의 향기와 시골할머니의 향기를 전해주고자 함입니다.
같은 공간안에 사는 나이가 많고 적음에 차이를 둔 사람들이 서로의 문화를, 생활을 모르면서 살아갑니다.
내 어린아이의 손을 잡고 길을 걷는 일이 즐거운 것처럼 내 부모의 쭈글거리는 손을 잡고 걷는 일도 행복하다 는 걸 한드미 사람들을 보면서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